IT / / 2022. 12. 2. 07:00

자다가 다리쥐 고민 중이라면 이 글을 봐주세요

다리에 쥐가 나는 고통은 정말 괴롭죠? 단순히 아픈 통증이 아니라 갑작스럽게 근육이 수축되기 때문에 누구나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자다가 다리 쥐 자주 난다면 7가지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1) 하지정맥류 2) 질병의 유무 3) 만성 스트레스 4) 불면증 5) 약물 복용 6) 다리 근육 단축 7) 전해질  이 7가지입니다. 

 

특히 하지정맥류는 초기에 약물 복용으로 치료가 가능하나 방치할 경우 시술, 수술을 통해서만 치료가 가능합니다. 알기 쉽고 간단하게 적어보았으니 놓치지 마세요 

 

의심해봐야 할 7가지 

 

1. 하지정맥류  

하지 정맥류란 심장으로 돌아가야 할 혈액이 허벅지, 종아리에 머물러 피가 돌지 않는 것을 말하며 피가 머물러 있어 혈관이 부어 있고 통증 및 저림, 경련 증상을 유발합니다. 

 

2. 질병의 유무 

일반적으로 대사성 질환인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증상에서 흔하게 나타나면 이 외에도 간경화, 심장질환 등에서도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을 보입니다. 

 

3. 만성 스트레스 

스트레스도 혈액순환 장애와 불면증을 유발하기에 만성 스트레스도 유발 원인 중 하나입니다. 

 

4. 불면증 

수면을 통해 근육은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근육이 쉬지 못하게 되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간혹 신체적 | 정신적 과로로 인해 취침 중 근육경련을 일으킵니다. 

 

5. 약물복용 

이뇨제, 고혈압, 골다공증 약은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부족하게 되고 종아리에 고여있던 혈액으로 인해 다리에 쥐가 생기는 것입니다. 

 

6. 다리근육 단축 

근육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느 한쪽의 다리 근육이 단축되면 다른 한쪽이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혈액이 한쪽에 몰리게 되고 몰려있던 혈액이 남아있으면 부종을 야기하는데 이것이 혈관을 누르면 다리에 쥐가 나게 됩니다. 

 

7. 전해질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하는 원리는 전해질과 관련이 있습니다. 칼륨 , 칼슘, 마그네슘 등 전해질이 부족하면 다리 근육은 통제 상태를 잃게 되어 경련이 발생됩니다. 또한 수분 부족도 경련을 일으킵니다. 

 

 

이외에도 수면 중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뇌졸중이나 임신 말기, 말초 신경병증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기에 우리가 판단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만약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가졌거나 자다가 종아리 통증 자주 느낀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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