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 / 2023. 4. 25. 21:54

엠플러스 주가 방향 및 투자포인트

엠플러스 주가방향은 당분간 횡보를 예상합니다. 엠플러스가 영위하는 조립공정 쪽은 진입장벽이 낮은 편입니다. 이는 배터리 3사와 거래 시 우위에 서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원하는 가격을 받지 못합니다. 각 업체들은 더 저렴한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를 찾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 엠플러스는 2차 전지 공급계약을 따내기 위해 저가수주를 계약했습니다. 이로 인해 경영난을 겪었고, 반면교사 삼아 이후로는 저가수주를 포기하고, 적정가격으로 계약하려 하고 있으나, 경쟁업체의 저가 수주로 인해 이번에는 공급계약을 아예 따내지 못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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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엠플러스 투자포인트 

2. 엠플러스 어떤 2차 전지 장비를 공급하는가

3. 아워넥스트에너지 파트너쉽 기대 

4. 리스크요인

 

엠플러스 투자포인트 

  • 북미향 2차전지 투자가 본격화되기 시작함 > 배터리 3사가 54조 원 규모 투자예정 
  • 본격적인 공장이 지어지기 전 2-3년 전부터 장비발주를 시작하기에 23-25년 주목해야 함  
  • 미국은 2032년까지 전기차 신차비율을 67%까지 올린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함 
  • 2차 전지 장비를 턴키방식으로 공급하는 업체는 엠플러스, 하나기술
    • 턴키방식은 키만 돌리면 공장이 돌아가게끔 세팅해 준다고 생각하면 쉬움 
  • 현재 엠플러스 수주잔고는 4,200억 
  • 2023년 흑자전환 가능성 높음 > 구조적 성장섹터에서 흑자전환은 본격적인 상승을 의미 
  • 현재 엠플러스 캐파규모는 약 5100억 원 규모 > 청주에 신규산업단지 증설 중 7400억 규모 
  •  SK온 뿐만 아니라 유럽향, 북미 장비투자가 본격화되면 현재 매출액 4-5배는 퀀텀점프 
  • 23년 4월 기준 시가총액 1500억 원대로 흑자전환 + 매출 점프로 주가상승 기대 
  • Sk온 주가와 동반상승 할 것으로 예상 (SK온 주가를 유심히 관찰 필요)

 

엠플러스 어떤 2차 전지 장비를 공급하는가 

엠플러스 최초 파우치형 배터리 생산을 SK온과 계획하였으나, 수주 실패로 현재는 각형배터리로 매출 다각화를 노리고 있습니다. LG 엔솔과도 파우치형 배터리장비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아워넥스트에너지 파트너쉽 기대 

아워넥스트에너지라는 스타트 기업이 있습니다. BMW, 빌게이츠가 투자하고 있다는 스타트 기업으로 과거 아워넥스트에너지에 엠플러스가 공급한 이력이 있습니다. 그 기업이 한국으로 진출한다고 합니다. 과거 납품장비 품질이 좋다면 새로운 고정 거래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리스크 요인 

  • 여타 2차전지 업체들에 비해 진입장벽 낮은 것은 다소 부담 (경쟁업체 생겨나기 때문)
  • SK온을 주 고객사로 두었으나 sk온이 오직 저렴한 가격만 선호하기에 엠플러스는 매출다각화 하지 않으면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음 
  • 장비주 특성상 수주잔고가 쌓여있더라도 본격적인 생산이 이뤄지지 않으면 매출로 인식되지 않음 
  • 통상 6-9개월의 매출인식 기간이 필요한데, 올해 하반기로 넘어가면 올해 매출 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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